성산을 모시는 신사
닛코의 성산인 난타이산 산신을 모시기 위해 8세기에 지어진 후타라산 신사는 주변 지역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후타라산 신사는 도쇼구 신사 나 린노지 사원 등 인근의 다른 신사처럼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본당 뒤로 버티고 선 압도적인 산세가 큰 자랑거리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바로 이웃한 도쇼구 신사의 웅장한 묘소
- 가까운 곳에 있는 린노지 사원
- 신사 단지로 이어지는 키 큰 삼나무 숲
간단한 정보
이곳은 원래 닛코에 불교를 들여온 승려 쇼도 쇼닌이 782년에 지은 신사로, 쇼도 쇼닌은 이웃한 린노지 사원과 신성한 붉은색으로 칠한 신쿄하시(다리)도 지은 장본인
신사에 일본 국보로 지정된 두 자루의 도검 소장
오시는 길
신사까지는 닛코역에서 도보 및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기차역에서 걸어오시거나 버스를 타고 오세요.
닛코역에서 양옆에 숲이 우거진 걷기 좋은 길을 따라 도보로 약 45분이면 도착합니다.
닛코역이나 도부 닛코역에서 세계문화유산 관광버스를 타면 각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에 정차합니다. 버스를 타면 후타라산 신사까지 약 15분 만에 도착합니다.

벚꽃 시즌의 후타라산 신사
신사 소개
신사에서 귀하게 여기는 나무가 있는 정원만 제외하고, 신사 주변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구경해도 됩니다.

본당 근처로 가는 문
닛코 에는 후타라산 신사가 세 곳 있습니다. 가장 자주 회자되는 곳은 본당과 아래쪽에 있는 건물로, 바로 근처에 또 다른 닛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중간에 위치한 사당은 주젠지호 북쪽 기슭에 있습니다. 맨 위의 신사는 난타이산 정상에 위치합니다.

주젠지호 북쪽 기슭에 위치한 중앙의 후타라산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