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코도예미술관 益子陶芸美術館 陶芸メッセ・益子

도자기는 마시코의 역사와 문화에서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도예 메세 마시코과 그 중심에 있는 마시코 도예미술관에서는 마시코라는 작은 마을에서 폭발적인 창의력으로 생산된 오리지널 마시코 도자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예 메세 마시코는 우쓰노미야역에서 버스로 갈 때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우쓰노미야역에서 메세로 가려면 마시코역 쪽으로 있는 14번 스탠드에서 간토 버스를 타세요. 버스 탑승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도게이 메세 이리구치에서 내리면 마시코 도예미술관까지 도보로 약 2분 걸립니다.

현대 일본어에서 무역 박람회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인 ‘messe'는 어떤 테마파크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예 메세 마시코에는 도기 관련 시설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마시코 도예미술관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이 미술관은 원래 고유한 현지 도자기인 마시코 도자기만을 독점적으로 전시하고 있었으며, 아직도 이 도자기들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최근에는 해외의 현대 도자기 작품들도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마다 쇼지는 마시코 최초의 도예가는 아니지만, 그의 영향력은 가장 강력했습니다. 하마다의 집은 도예 메세로 이전되었으며, 그의 가마도 예전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집은 현재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다도 행사가 1년에 수 차례 열립니다. 시간을 알아보려면 미술관에 확인하세요.

마시코는 지역 도자기 생산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인정신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마시코 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시코로 세계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창작활동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거주 예술가들의 워크숍에 참석하여 현대의 도예가들의 작업 방식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마시코에는 다른 예술 형식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저명한 판화가인 사사지마 기헤이도 마시코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술관의 사사지마 기헤이 홀에서는 매년 작품들이 교체되는 사사지마 기헤이의 작품 순환 전시가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려면 수제 컵과 컵 받침을 고를 수 있고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살롱으로 가세요. 살롱에는 미술관 기념품점도 있어서 마시코 도자기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중세 성터인 이세키히로바가 미술관 부지의 중심에 있습니다. 현재 이 터는 현지 예술가들의 조각들이 있는 잔디가 깔린 공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