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산 妙義山

가파르면서 풍화 작용을 거쳐온 묘기산의 봉우리는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독특한 암반 지형 덕분에 암벽 등반가와 등산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더 가파른 구역은 노련한 등반가인 경우에만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칸센 또는 정규 열차를 탄 다음 택시나 도보로 이동해 묘기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조에쓰 신칸센을 타고 다카사키역에서 내리세요. 다카사키역에서 시네쓰선을 타고 마쓰이다역에서 하차합니다. 마쓰이다역에서 내린 후 묘기 신사까지는 택시로 15분, 도보로는 1시간 거리입니다.

묘기산과 주변 지형을 탐험하기 전에 지역 전체를 자세히 안내하는 지도를 살펴보세요. 등산로는 난이도에 따라 색상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체인 장비가 필요한 험준한 구간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인기 등반 코스의 시작점은 묘기 신사입니다. 일부 코스는 최대 5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얼마든지 내게 맞는 경로를 골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yle type="text/css"><!--td {border: 1px solid #ccc;}br {mso-data-placement:same-cell;}--> </style> 암반층 사이에 자리한 묘기 신사의 현재 구조는 17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무가 선명한 색으로 물드는 봄과 가을이 방문하기 가장 좋습니다.

신사 주변에는 여러 곳의 온천이 있으므로 온천욕을 즐긴 다음 택시를 타고 마쓰이다역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편안하고 접지력이 좋은 워킹화를 착용하세요.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체인을 사용해 등반할 계획이라면 내구성이 좋고 미끄럼 방지 처리된 장갑을 껴야 합니다. 그리고 역으로 돌아가는 택시를 불러달라고 온천에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