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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근접 관찰

쉴 새 없이 활동하는 아사마산은 해발 2,568m의 높은 산으로, 꼭대기에서 하늘을 향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 마지막 폭발 후, 지금은 잠잠한 상태입니다. 아사마산에서는 일본 북알프스의 색다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오니오시다시 공원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화산 지형과 경치
  • 연기를 내뿜는 아사마산 정상 등반

오시는 길

아사마산은 버스로 오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사마산 등반객들은 대개 고모로를 출발지로 삼습니다. 가루이자와 에서 시나노 데쓰도선 열차를 타고 고모로역에 내리면 됩니다(약 25분 소요). 역에서 다카미네 코겐 온천에 있는 하이킹 코스 시작 지점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오니오시다시 공원 둘러보기

1783년 아사마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오니오시다시 공원(군마현)의 초현실적인 풍광을 빚어냈습니다. 삐죽삐죽한 화산암이 어지럽게 섞여 있고, 군데군데 푸르른 식물이 밀고 올라온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머리 위로 그림자를 드리우는 아사마산 전망이 훌륭한 하이킹 코스가 많아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아사마야마 간논도 사원도 이곳에 있습니다. 불가에서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모시는 이 사찰은 화산 폭발이라는 재해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아사마 화산 박물관에서는 이 지역의 지질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산 정상 근처의 기막힌 전망

다카미네 코겐 온천의 하이킹 코스 시작 지점에서 정상까지는 트레킹으로 약 3.5시간이 걸립니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몇 곳 있지만, 체력이 보통 정도만 되면 무리 없이 등정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을 통과해 수목 한계선 위로 올라가면 화산 지대가 나옵니다. 여기부터는 일본 북알프스와 야쓰가다케 연봉 , 그리고 그 너머까지 환상적인 전망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코스 끝까지 가면 밧줄로 출입을 제한해둔 산꼭대기에 가까이 가게 되는데, 지금도 연기가 나는 분화구에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경고하는 용도입니다.

주의사항 및 조언

본 페이지의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아사마산에는 일본 기상청의 1단계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는 ‘활화산이므로 유의 바람’ 단계입니다. 산을 오르러 길을 나서기 전에 현재 상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도를 꼭 챙겨야 하며, 여름이라도 따뜻한 방수 의류가 필수입니다. 일본의 산속에서는 순식간에 날씨가 변할 수 있습니다.

등산 후에는 온천이 필수

돌아오는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되도록 등산 후 다카미네 코겐 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 여유 시간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발 2,000m에서 산 공기를 마시며 노천 온천을 즐기는 경험은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이 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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