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국제공항 成田国際空港

나리타 국제공항(NRT)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일본의 첫인상을 받는 곳입니다. 나리타 공항은 현대적이고 편리하며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며 보고 즐길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나리타 공항에는 메인 터미널 두 곳이 있으며, 매장, 식당, 휴식 및 대기 공간, 전망대,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쿄의 주요 국제 교통 허브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거나 공항에서 나오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일본 철도의 나리타 급행(NEX)을 타는 것입니다. 이 열차는 시나가와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 도쿄역 등 여러 주요 역에서 정차합니다. 편도 약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일반 열차를 타고 가려면 도쿄역에서 JR 소부선(급행 서비스)을 타세요. 게이세이에서는 스카이라이너, 모닝라이너, 이브닝라이너 이렇게 여러 노선을 운영하며, 모두 야마노테선과 연결됩니다.

도쿄역 또는 대형 호텔에서 주로 출발하는 사설 운영 리무진 버스 등 다른 교통편도 많이 있습니다.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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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공항에는 브랜드 명품, 주류, 화장품, 간식, 의약품, 전자제품,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면세 쇼핑 공간도 있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폭넓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에는 일본 전역의 다양한 간식과 특산품들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다른 일반 매장이나 생산지에서도 판매하지만, 오직 공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한정 상품들이 있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의 주요 구경거리는 바로 전망대입니다. 두 곳의 메인 터미널에는 각각 휴식을 취하면서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료 전망대가 있습니다. 활주로 쪽으로 놓여 있는 벤치와 야외 테이블, 그리고 간식과 음료를 파는 편의점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공항의 전문 식당가에는 스시, 라멘, 돈카츠, 카레, 우동, 소바 등을 판매하는 전통 일식당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식 요리, 파스타, 패스트푸드 전문점은 물론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카페와 바도 있습니다. 게다가 할랄 및 비건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식당들도 있으므로, 다양한 입맛과 식사 관습에 맞춰 식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