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도쿄 キッザニア東京

해외여행 중 어린이와 함께 할 적당한 활동을 찾기는 사실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명의 아이들이 서로 다른 놀이를 원한다면 더욱 난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키자니아 도쿄는 3~15세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동안, 보호자들은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쿄 중심에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키자니아 도쿄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키자니아 도쿄는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과 유리카모메선에 위치한 도요스역에서 8분 거리입니다. 키자니아가 위치한 「어반 독 라라포트 도요스」 쇼핑몰과 도쿄역을 비롯한 기타 편리한 장소로도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오다이바와 아사쿠사를 출발하는 「아쿠아틱 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키자니아는 도시 전체를 실물의 약 2/3크기로 축소한 곳으로서, 아이들이 마음껏 탐험할 수 있는 약 100종에 달하는 60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에게 사회성 발달 및 화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찰이 되어 범죄를 수사하고, 관리인이 되어 다양한 건물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치과의사가 되어 환자들의 치아도 치료하고, 소방관이 되어 불을 꺼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만들거나, 「밀크 하우스」에서 새로운 유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볼 수도 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은 무엇이든 가져갈 수 있고, 만든 음식은 키자니아 내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키자니아의 공식 화폐인 「키조스」로 급여를 받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구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자니아 법원」과 같은 예외 구역을 제외한 시설 내에는 성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은 자신의 활동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들은 CCTV나 창문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키자니아의 활동을 만끽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호자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키자니아의 일과는 크게 아침과 저녁의 2교시로 나뉩니다. 1교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교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2교시 시작 전까지 입장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