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공원에 만발한 분홍빛 꽃송이
수백 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봄맞이를 하던 스미다 공원 벚나무 아래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봄맞이 시즌에 일본을 여행하신다면 전통을 따라 꽃구경도 하고 동시에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도 함께 감상하세요.
놓치지 마세요
- 만개한 벚꽃을 앞에 둔 도쿄 스카이트리 기념사진
- 벚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하나미(꽃놀이)
- 야카타부네 놀잇배를 타고 물 위에서 벚꽃 감상
오시는 길
축제는 스미다강의 타이토구 쪽에서 열립니다.
스미다 공원은 도쿄 메트로 긴자 및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3분, 그리고 도부 스카이라인선 아사쿠사역에서는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아사쿠사의 봄
3월 중순~4월 초순 기간 중 공원에는 약 510그루의 벚꽃나무가 개화합니다. 꽃송이가 만발한 풍경이 인근의 도쿄 스카이트리 와 어우러져 기막힌 광경을 연출합니다. 어둠이 내린 뒤에는 벚꽃 터널에 조명을 켭니다. 현지 주민처럼 흥이 넘치는 하나미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려면 야카타부네 놀잇배 코스를 미리 예약해 꽃이 활짝 핀 나무를 물 위에서 보는 완벽한 전망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