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제포럼 東京国際フォーラム

우루과이의 건축가 라파엘 비놀리가 설계한 도쿄에서 가장 큰 컨벤션 센터인 도쿄 국제포럼은 유리와 강철을 주재료로 써서 약간 비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가 열리며 곳곳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볼 수 있어 문화 교류와 오락, 학습에 모두 유용하며 방문객의 영감을 자극합니다.

국제포럼에는 기차를 타면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포럼 건물이 도쿄역 과 긴자 사이에 있어 편리하고, 유라쿠초역과 이웃해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지하 통로를 이용해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이 건물은 광활한 유리 로비가 유리로 만든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하며, 이곳이 중심점 역할을 합니다.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강철 골조가 60미터 높이까지 솟아올라 있습니다. 건물 전체는 물론 나무가 가득한 안뜰에 이르기까지,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이 '다양성의 배'라는 개념으로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감상할 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도쿄 국제포럼에서는 매년 수백 가지 쇼, 음악 공연, 콘퍼런스 및 전시가 열리며 대체로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지하에는 유명한 철학자이자 서도(서예)가인 아이다 미쓰오를 다룬 아이다 미쓰오 미술관 도 있습니다.

복합 문화공간인 이곳에는 곳곳에 식당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