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토시장 唐戸市場

야마구치 의 활기찬 수산시장에서는 현지 어부들이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1909년 노천 시장으로 시작한 가라토 시장은 오늘날 일본 전역으로 생선을 공급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가라토 시장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취급하지만 야마구치 와 주변 지역의 많은 농부들이 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므로 제철에 맞는 현지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모노세키역 바로 앞에서 산덴 코츠 버스를 타세요. 가라토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가라토 시장까지는 도보 약 3분 거리입니다. 아침 일찍 시장이 가장 활기 넘칠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을 고르면서 점원과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가라토 시장에서는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선 장수가 요즘 어떤 생선이 가장 좋은지 알려주니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