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야마공원 花見山公園

매년 봄이면 수십만 명의 인파가 아베 가문의 놀라운 유산을 보기 위해 하나미야마 공원으로 몰려듭니다. 사유지에 해당하던 농지를 공원으로 전환해 대중에 처음 개방한 것은 1959년입니다. 하나미야마 공원에서 수백 그루의 벚꽃과 다양한 화초들을 즐겨보세요.

공원은 후쿠시마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도호쿠 신칸센을 타고 후쿠시마역으로 가세요. 벚꽃 개화 시즌에는 15분간 버스를 타면 공원 입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곳에 내려줍니다.

아베 가문은 1920년대부터 화훼 판매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자 농장 주변의 산비탈에 꽃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1959년, 아베 가문은 「하나미야마」라는 이름을 붙인 공원을 만들어 모두에게 활짝 개방했습니다.

공원을 찾아 벚나무, 매화나무, 유채꽃, 수양개나리, 백합 목련 등 다양한 꽃을 만나보세요. 또한 수국과 산나리, 밝은 색의 진달래들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토착종이 아닌 나무와 식물도 흩어져 있습니다.

관광 안내소에서는 산책로 및 휠체어 이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