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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간, 75% 고양이

일본에서 동물과 관련된 여행지 중 필수 코스를 추천하라면 고양이섬은 자오 여우마을 이나 사슴이 자유롭게 노니는 나라 공원 보다 높은 순위를 얻지는 못할지 몰라도, 고양이 집사에게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섬 주민인 고양이를 직접 만나보는 것 외에도, 걷기 쉬운 하이킹 코스에 도전하거나 아름답게 빛나는 코발트블루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섬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현지 주민과 방문객을 합친 수보다 훨씬 많은 고양이 개체수 보기
  • 만화의 섬: 섬 남쪽 끝에 만화를 테마로 한 캠핑 리조트 운영 중

오시는 길

센다이역에서 이시노마키역까지는 센다이 도호쿠선(약 1시간 소요)을 타거나 고속버스(약 80분 소요)를 이용합니다.

이시노마키역에서 택시(5분) 또는 도보(15분)로 아지시마 라인 페리 터미널까지 갑니다.

 

 

어디서 온 고양이인가요?

 

이 섬은 원래 누에 생산의 중심지였는데, 쥐들로부터 누에를 보호할 목적으로 고양이들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반은 들고양이, 반은 집고양이인 이들은 섬 주민들이 돌봐주기도 하고, 어부들은 그날 잡은 생선 중 작은 것이나 부스러기를 던져주기도 합니다. 애초부터 이 섬에는 딱 한 가지 중요한 규칙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바로 개 출입금지입니다.

섬에 사는 주민은 노령화와 함께 인구수가 천천히 감소했지만,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은 고양이는 점점 늘어났습니다. 결국 섬에 고양이가 워낙 많아서 그 자체로 인기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면 되나요?

페리는 섬에 있는 두 항구에 섭니다. 곧바로 고양이부터 보려면 오도모리 항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자그마한 정착촌에 들르지 말고 남쪽 니토다 항구에 있는 큰 마을로 직행하세요.

이곳에서는 고양이가 대장이라 무엇이든 마음대로 합니다. 거리를 활보하는 고양이, 여기저기서 늘어져 있는 고양이는 물론 무슨 일인지 혼자 바빠서 관광객이야 뭘 하든 철저히 무시하는 고양이 등이 있어 사진 촬영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 고양이를 실컷 봤다면 이제 깜찍한 야옹이에게서 벗어나 짧은 하이킹에 도전할 때입니다.

또 할 만한 일은 뭐가 있나요?

고양이 신사로 순례를 떠나세요. 이 신사는 마을에 이웃한 숲 한가운데에 있는데, 낙석에 맞아 세상을 떠난 고양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섬 주민은 오랫동안 고양이가 복을 불러온다고 믿어 왔습니다. 이곳에서 복을 빌고 약간의 행운을 고향까지 가져가세요.

망가섬은 니토다 마을 반대편에 위치하며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양이 숙소가 가득합니다. 투숙하려면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다만 캠핑장의 재미난 건축물은 누구나 들어가서 구경해도 됩니다. 아니면 다시 항구 근처로 돌아와 게스트하우스 스타일 숙소인 민슈쿠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언덕을 넘어 숲을 통과하며 상쾌한 산책을 즐기세요. 이 코스는 두 마을 사이의 섬을 교차하며 이어집니다. 해안가에서 편안하게 쉬며 근사한 바닷가 전망을 감상하다가 고양이 친구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페리 출발과 승선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해 제시간에 도착하고, 섬에 낙오되지 않도록 대비를 단단히 하세요.

식음료 및 공공 화장실을 제공하는 관광객 편의시설의 수가 제한적입니다. 필요한 물품은 이시노마키시에서 구입하고 쓰레기는 모두 가져가야 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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