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손지사원 中尊寺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츄손지 사원은 이치노세키와 오슈 사이에 있는 히라이즈미 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츄손지 사원에서는 일본의 개척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숲길은 단순하지만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원으로 이어지며, 깊은 평온함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도호쿠 신칸센을 타고 이치노세키역에서 환승을 위해 하차합니다.

이치노세키역에서 모리오카행 JR 도호쿠선을 타고 히라이즈미역에서 내리세요. 츄손지 사원은 역에서 버스로 10분, 도보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원 대부분은 시설 낙후와 이어진 화재로 수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후 재건되었습니다. 곤지키도는 처음 지어졌던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곤지키도, 즉 「금색당」은 금박으로 완전히 덮여 있고 나전 세공되어 있어 당대의 훌륭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주손지」로 알려진 연꽃 품종은 곤지키도에서 발견된 800년 전의 된 씨앗에서 발아한 것입니다. 덕분에 지금도 수백 년 전과 같은 모습의 연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7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