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늘 아래 펼쳐진 노란색 바다
호쿠류 해바라기 마을 언덕에는 매년 여름 2백만 송이가 넘는 화사한 해바라기가 만발합니다.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생기가 가득한 들판에 자유롭게 들어가서 완벽한 그림 같은 풍경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사히카와와 삿포로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시골을 가로 질러 운전하는 동안 중간에 들렀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구운 해바라기씨나 해바라기맛 아이스크림 맛보기
- 모험 가득한 거대한 해바라기 미로 속 탐험하기
- 대여한 자전거로 주변을 돌아보거나 트랙터 열차 타보기
오시는 길
호쿠류 해바라기 마을은 기차, 버스, 자동차로 오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 에서 후카가와역까지 라일락 특급열차, 또는 카무이 특급열차로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후카가와 병원 앞에 내립니다. 종점 전 정거장인 호쿠류 중학교(호쿠류추가코)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들판에 도착합니다. 버스 운행시간은 요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해바라기 들판 근처에 무료로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서, 아사히카와로 운전해서 가는 분들이 들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광욕 즐기기
해바라기 마을은 분위기가 편안해서 긴 여름 여행 중에 다리를 뻗고 쉬어가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약 2백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은 이 지역에 사는 인구보다 더 숫자가 많습니다. 사진에 추억을 담고, 미로 탈출도 즐겨보고, 푸드 코트의 맛있는 음식도 드셔보세요. 마지막으로 시간이 남는다면 해바라기 공원 호쿠류 온천에 몸을 담가보세요. 이 네덜란드 스타일의 호텔에는 다양한 욕조가 있어서 피로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