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도베쓰트라피스트수도원 当別トラピスト修道院
고요한 수도원에서 트라피스트 수도사가 만든 맛있는 음식 맛보기
하코다테만 서쪽 끝, 농지와 숲 사이 도베쓰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는 고요한 자급자족의 삶을 살며 기도와 명상으로 정진하는 수도사의 생활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원은 일반에 개방하지 않는 폐쇄적인 공동체이기 때문에 방문객이 볼 수 있는 것은 수도원 생활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도베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간단한 정보
트라피스트 수도회란 ‘엄률 시토회(Order of Cistercians of the Strict Observance)'가 공식 명칭인 로마 가톨릭의 관상 수도회
도베쓰는 일본에 현존하는 트라피스트 수도원 두 곳 중 한 곳이자, 트라피스틴 수도원(수녀원)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1896년에 설립
새벽 3시 30분에 시작되어 저녁 8시에 잠자리에 드는 수도사의 생활
오시는 길
수도원에는 기차를 타고 가까운 역에서 내려 걸어오셔야 합니다.
하코다테역에서 미나미 홋카이도 철도 노선 열차를 타고 오시마도베쓰역에서 내립니다. 수도원은 역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이동하는 경우 하코다테에서 해안 도로를 타고 40분간 달려 도베쓰까지 오는 경로로 수도원까지 오시면 됩니다.
버터와 쿠키
이곳의 수도사는 과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해 생계를 지원할 수단으로 수제 버터와 잼, 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도원 바깥에 있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트라피스트 버터 쿠키는 홋카이도 최고의 인기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천국의 맛이라는 아이스크림도 놓치지 마세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버터 쿠키를 한 개를 함께 줍니다.
주변의 싱그러운 녹음과 멋진 대조를 이루는 도베쓰 트라피스트 수도원의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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