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기차역 겸 쇼핑과 외식의 명소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늑한 카페, 다양한 명품 부티크는 물론 심지어 영화관까지, 삿포로역에는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습니다. 역사 자체는 현대적인 건물로 시내와 현내 대부분의 지역을 아우르는 중앙의 교통 요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어디를 가든 거의 예외 없이 이곳을 통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놓치지 마세요
- 스텔라 플레이스에서 쇼핑, 맛집 탐방
-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에서 도시락과 기념품 쇼핑
- T38 전망대에서 보는 반짝이는 시내 야경
- JR 타워 호텔의 “공중 온천”에서 휴식 취하기
오시는 길
삿포로역까지 기차를 타고 오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고속열차를 타면 35분 만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삿포로역을 오가는 버스도 있는데, 최소 한 시간은 걸립니다.

기차 타기, 외식, 쇼핑
삿포로역 서쪽은 다이마루라는 8층 규모의 면세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캐주얼한 품목도 고급 명품도 골고루 있어 쇼핑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립니다.
터미널 바로 위에 스텔라 플레이스라는 7층 규모의 백화점이 있는데, 여기에 영화관과 함께 특별한 라멘 코너를 포함한 식당가와 의류 매장 등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동쪽에 있는 JR 타워에는 상점이 더 많고, 의료 시설과 전망대, 호텔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작은 부티크가 많고 ESTA와 파세오(Paseo) 등 맛집 건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궂은 날씨를 피해
삿포로역과 오도리 공원 , 스스키노 를 연결하는 긴 지하도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상점과 음식점이 늘어서 있으며, 겨울철 눈 폭풍이 몰아칠 때나 비 오는 날에 이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일 년 내내 터널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과 미술 전시도 열리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