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진구신궁 北海道神宮

일본 북부 최고의 벚꽃놀이 명소를 꼽으면 홋카이도진구 신궁이 빠지지 않습니다. 신궁에는 네 명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기차에서 내린 후 걷거나 택시를 타면 신궁에 도착합니다.

오도리에서 지하철을 타면 삿포로역 까지 2분만에 도착합니다. 다시 도자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마루야마코엔역으로 오세요. 약 7분 소요됩니다. 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15분이 걸립니다.

1871년, 정부는 영주제를 폐지하고 지방 행정 체제를 도입하여 토지를 관리했습니다.

메이지 천황은 칙령을 내려 홋카이도의 개척을 보살필 세 명의 신을 공표했습니다. 오쿠니타마, 오나무치, 스쿠나히코나를 삿포로 신사에 모셨으며 후에 이 신사는 홋카이도진구 신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모신 것은 메이지 천황 자신입니다. 신궁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978년 복원되었습니다.

신궁에 들어설 때는 도리 문을 지나게 됩니다. 이때 신의 둑이라고 불리는 가운데 길로 지나가서는 안됩니다. 도리 사진을 찍을 때도 한복판에서의 사진 촬영은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