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와사바다거북박물관카레타 日和佐うみがめ博物館カレッタ

시코쿠섬에 있는 미나미는 매년 여름 해변으로 알을 낳으러 오는 붉은바다거북으로 유명합니다. 히와사 바다거북 박물관 카레타에서 이 멋진 생물에 대해 알아보세요.

히와사 우미가메 박물관은 JR 무기선의 히와사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쿠시마 서쪽의 미나미에 있는 이 바다거북 박물관은 매년 여름에 거북이 모래에 알을 낳으러 오는 해변인 오하마 맞은편 도로에 있습니다.

카레타는 붉은바다거북의 학명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진화, 보호종, 사진, 알을 낳는 거북의 모습을 담은 고화질 영상 등 보호받는 거북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나미는 수십 년 전부터 바다거북을 보호해 왔으며, 박물관 밖에는 어린 거북을 야생에 풀어놓기 전까지 키우는 인공 부화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을 들여다보면서 1m가 넘는 바다거북을 자세히 관찰하세요. 수영을 즐기는 거북을 올려다볼 수 있는 탱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에는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고 껴안아 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오하마는 조류가 세고 가파른 절벽이 있어서 수영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미나미의 해안 풍경을 감상하고 카약, 낚시 등의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미나미에는 88개 사찰 시코쿠 순례 코스의 23번째 사찰인 야코우지 사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