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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본 알프스 기슭에서 즐기는 전통 뱃놀이

텐류쿄 계곡은 나가노  남부 알프스와 중부 알프스 사이에 위치합니다. 덴류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근사한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협곡을 따라 배를 타고 둥실둥실 떠내려가며 가을빛 경치 감상
  • 덴류쿄역 근처의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

오시는 길

텐류쿄 계곡까지는 기차나 배가 편리합니다.

도쿄역에서 도요하시까지 신칸센(약 2시간 30분)으로 이동합니다. 신오사카역에서도 도요하시까지 약 2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지선 이이다선으로 환승합니다.

가류 협곡으로 가려면 이나 야와타역(4시간)까지 이동합니다. 역에서 도보 25분 거리인 벤텐항에서 배가 출발합니다.

덴류 협곡까지 가려면 도요하시에서 3시간 거리인 덴류쿄역에서 내립니다. 역 근처에 덴류쿄 온천항이 있습니다.

 

 

천국의 용을 타고

덴류강 상류의 물결은 나가노의 스와호 에서 유입되어 남일본 알프스 기슭의 이나 계곡을 따라 굽이쳐 흐르다가 태평양으로 이어집니다. 텐류쿄 계곡에서는 강의 물줄기가 좁고 급한 커브가 많은 가류와 덴류 협곡을 가로지릅니다. 투박한 절벽, 삐죽삐죽한 기암괴석과 풍성하게 우거진 숲이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강을 따라 뱃놀이 코스가 전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투어는 상시 운영합니다. 봄새싹이 돋으면 때를 같이해 산벚꽃이 피어납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협곡의 싱그러운 녹음 속에서 시원한 물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에메랄드빛 강물에 진홍색, 금색으로 물든 가을 나뭇잎이 비치는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절경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와도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의 바닥에 난방기를 누비이불로 덮은 ‘고타쓰'라는 일본 특유의 기구를 비치해 제공합니다.

 

 

가류에서 쏜살처럼 빠른 급류 타기

북쪽의 가류 협곡의 경우 벤텐 항구에서 덴류 후나쿠다리를 타면 35분 만에 하류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급류가 몇 번 나오는데, 배 다루는 데 프로인 가이드가 커다란 바위 사이로 솜씨 좋게 배를 몰아 압도적인 절벽을 요리조리 잘 피해갑니다. 강의 짧은 구간인 이 부분을 배를 타고 지나가는 투어는 속도가 무척 빠른 데다 물벼락을 맞을 확률이 높으니 따뜻한 계절을 택하세요.

이 코스는 도키마타역에서 끝납니다. 그러면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여기서 내려 몇 정거장 더 가면 나오는 덴류쿄역으로 이동해 온천욕을 즐기거나, 계속 배를 타고 강의 다음 구간도 유람하는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덴류에서 즐기는 느긋한 유람

덴류 협곡은 그보다 조금 오래 걸리는 50분 길이의 유람선 코스입니다. 덴류 라인 쿠다리라는 이름의 관광 코스로, 역 근처에 있는 덴류쿄 항구에서 출발합니다. 배를 타기 전에 협곡의 일부분을 차지하며 역에서 가깝고 걷기 쉬운 하이킹 코스도 걸어보세요. 완주하는 데는 1시간이면 됩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느긋하게 협곡을 따라 걷는 여정입니다. 이곳의 큰 바위와 기암괴석은 대부분 이름이 있으며, 보통은 가이드가 하나하나 친절히 짚어줍니다.

가는 길에 강폭이 넓어지는 구간이 나오면 잠시 멈춰서서 그물로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낚시 기법을 시연합니다.

이 코스는 가라카사역 근처에서 끝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배에서 내린 뒤 잠시 쉬거나 몸을 덥히고 싶다면, 다시 상류로 몇 정거장 올라가 역 근처의 덴류쿄 온천 지역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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