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미강 最上川

일본의 시골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가미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배를 타고 즐기는 코스만큼 훌륭하게 담아낸 여정은 없을 겁니다. 모가미강은 한때 교토의 생명줄과 같았던 북일본의 물줄기입니다. 뱃사공이 일본의 전통 뱃노래까지 불러주므로 그야말로 완벽한 코스입니다.

이곳까지는 JR 후루쿠치역으로 가는 기차를 이용합니다.

도쿄에서 JR 도호쿠 야마가타 신칸센선을 타고 신조역까지 이동하는 데 약 3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신조역에서 리쿠 웨스트선을 타고 아마루메 방면으로 20분 정도 달리다 JR 후루쿠치역에서 내리세요.

모가미강은 야마가타현 전체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으로, 한때는 이 지방의 경제적인 생명줄과 같아 도호쿠에서 교토까지 홍화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이 강은 야마가타 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명당입니다.

근사한 모가미강 계곡은 배를 타고 물살을 따라 내려가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뱃사공이 여러 언어 버전으로 전통 뱃노래를 불러주기도 합니다. 한 시간 정도의 코스를 따라 산과 폭포, 녹음이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하며 둥실둥실 떠가는 경험을 해보세요.

중간에 두 곳의 정해진 지점에서 배에서 내려 계곡 주변의 야생 매력을 제대로 탐방할 수 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