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내 고급 첨단 문화의 중심지에서 시각 미술 감상, 밤놀이 문화 탐방

롯폰기는 주말마다 화끈한 파티가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도쿄 에서 악명을 떨치는 동네로 평판을 얻었습니다. 다만 다채로운 아트 갤러리, 고급 쇼핑 부티크와 흥미로운 역사 유적지 등 방문할 곳의 선택 폭이 매우 넓은 고급스러운 동네이기도 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종목의 관광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의 주요 명소 빠짐없이 탐방
  • 도쿄 미드타운, 롯폰기 힐스에서 쇼핑
  •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 지역의 활기 넘치는 밤놀이 문화 체험

오시는 길

롯폰기는 지하철 히비야선과 오에도선이 모두 지나며, 롯폰기역에 정차합니다. 또한 지하철 난보쿠선도 이 부근을 지나며, 역 이름은 롯폰기잇초메역입니다.

간단한 정보

롯폰기는 도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있는 곳

외국인을 겨냥한 나이트클럽과 술집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이름난 동네

나무 여섯 그루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 동네의 이름에는 다소 특이한 사연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롯폰기, 즉 ‘나무 여섯 그루'라는 뜻의 이 동네 이름은 1660년을 전후해 생겼다고 합니다. 다만 이름의 기원으로는 두 가지 사뭇 다른 설이 전해집니다.

첫 번째는 원래 이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느티나무 여섯 그루를 심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뽑혀 죽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는 이 동네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은 예전에 이곳을 다스리던 다이묘 여섯 명의 이름에 각각 나무와 관련된 글자(한자)가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롯폰기의 재탄생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이곳에 그다지 인구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890년에 일본 군대가 롯폰기 인근의 부지로 본부를 옮기면서 근방에 군인 인구가 대량 유입되는 바람에 밤놀이 문화가 크게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도쿄 시내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 롯폰기는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재건한 뒤 다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후에야 롯폰기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후에는 미군과 연합군 정부에서 이 지역에 세워진 다수의 시설을 장악하면서 재일 외국인이 집중된 지역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십 년 동안은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국제적인 거대 기업이 롯폰기 또는 그 근처에 거점을 마련해 외국인 방문객과 주민 수가 한층 더 늘어났습니다.

낮 시간에는 갤러리에서 문화생활을

롯폰기에는 아트 갤러리가 많고 전시회도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인상적인 동네입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주요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평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가장 큰 미술관인 도쿄국립신미술관 , 롯폰기 힐스에 있는 모리 미술관 과 도쿄 미드타운의 산토리 미술관 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세 곳을 한데 묶어 일명 아트 트라이앵글 롯폰기라고 부릅니다.

무궁무진한 유흥의 명소

롯폰기에서의 쇼핑은 사실상 무한한 선택지의 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주요 목적지로 두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롯폰기 힐스와 도쿄 미드타운입니다.

롯폰기 힐스는 2003년에 문을 연 초고층 쇼핑몰로 광범위한 유흥 시설, 맛집, 고급 호텔이 입점해 있고,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트 갤러리도 있습니다. 높이 238m의 모리 타워는 도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 건물에 모리 미술관, 센터 갤러리와 야외 스카이 덱이 있어 시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기막힌 전망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롯폰기의 도시 속 또 다른 도시와도 같은 도쿄 미드타운이 있습니다. 2007년에 문을 연 다채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밤놀이 문화 및 맛집 등 롯폰기 힐스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바로 이웃한 마천루보다 몇 미터 높아 살짝 고개를 내민 듯한 미드타운 타워는 높이 248m로 도쿄 시내에서 공인된 최고층 건물입니다. 맨 위층에 리츠칼튼 도쿄 가 있습니다. 시내 최고이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호텔입니다. 굳이 이곳에 묵지 않아도 가벼운 분위기의 로비 라운지, 우아한 칵테일 바 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등 호텔 내 시설을 이용하면 기막힌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밤놀이 문화

이 지역은 조성된 초창기 이래 꾸준히 활기 넘치는 밤놀이 문화의 중심지로 이름을 떨친 곳입니다. 파티를 즐기는 이 동네 특유의 태도는 이곳의 역사와 관련이 깊습니다. 군부대가 있던 1890년대부터 일본의 디스코 문화의 산실이 되었던 1960년대까지, 도쿄 를 대표하는 유흥가인 이곳은 항상 어둠이 내린 뒤의 늦은 시각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발전해 왔습니다.

고급 칵테일 바와 시끌벅적한 나이트클럽, 카바레풍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온갖 밤놀이 시설이 즐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녔지만 똑같이 에너지가 넘치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심야에 한층 더 활기차게 살아납니다. 사실 이곳은 도쿄 에 많지 않은 외국인 중심의 상권입니다. 긴 밤의 시작은 V2 도쿄에서 초저녁의 환상적인 시내 전망을 감상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 뒤 오데온, 에스프리 도쿄, 주만지 55 또는 롯폰기 겐토 등 화끈한 밤놀이 명소를 누비면 하룻밤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갑니다. 디스코 시대 전성기에 롯폰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면 마하라자를 추천합니다.

롯폰기에서의 밤놀이 문화도 여느 대도시 명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입장료를 미리 확인하시고, 길거리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클럽은 피하세요. 그러면 동이 틀 때까지 신나는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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