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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운명처럼 현실이 되는 곳

연인들의 인기 명소인 쇼도시마의 엔젤로드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걸으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썰물 때: 하루 중 모래톱을 따라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
  • 작은 섬의 나무에 개인 메시지를 담은 목조 편액 걸어놓기
  • 약속의 언덕에 올라 사랑의 종 울리기

오시는 길

엔젤로드는 쇼도시마의 도노쇼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노쇼 항구까지 오려면 다카마쓰 오카야마 시에서 출발하는 직항 페리를 타면 됩니다. 다카마쓰 페리항은 역에서 잠깐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페리는 한 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며 고속(30분 소요) 또는 카 페리(60분 소요)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시에서 출발하는 경우 버스를 타고 신오카야마 항구까지 갑니다. 정규 페리 노선으로 쇼도시마까지 70분 안팎의 시간이 걸립니다.

사라지는 모래톱

엔젤로드는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500m 길이의 모래톱에 붙은 이름입니다. 모래톱이 나타나면 작은 섬이 연달아 자리 잡은 곳까지 황금빛 길이 생깁니다. 이곳의 섬들을 통틀어 '요시마'로 부릅니다. 한 쌍의 연인이 손을 잡고 요시마까지 이 길을 따라 건너가면 두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섬에 도착하면 목조 에마(편액)에 소원을 적어서 나무에 걸어두세요. 그러고 나면 느긋하게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지세요.

 

 

낭만적인 바닷가 소풍

쇼도시마 해안선은 꿈결 같은 소풍 장소로 더할 나위 없는 명소입니다. 도시락을 사서 담요를 깔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앉아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면서 모래톱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세요. 썰물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조수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사랑의 종을 울려요

엔젤로드를 건너기 전에 약속의 언덕에 올라 전망대까지 가서 시원하게 펼쳐진 세토 내해 전망부터 감상하세요.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종을 울려 온 세상에 지금 사랑한다고 알리세요.

 

 

엔젤로드 주변 추천 명소

엔젤로드 여행을 마치고 나면 버스에 오르거나 차를 빌려 쇼도시마의 다른 명소에도 들러보세요. 올리브 공원이나 간카케이 협곡을 추천합니다.

올리브 공원은 바닷가에 자리 잡은 데다 수천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늘어선 광경이 마치 지중해 어느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잠시 이곳에 들러 정원도 구경하고, 천연 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올리브유나 스킨케어 제품 등 현지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구매하세요. 올리브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보지 않고 그냥 가시면 서운합니다!

 

 

간카케이 협곡은 경치가 유난히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온 사방이 선명한 빨강, 주황, 노랑으로 색이 변한 나뭇잎으로 만든 담요를 덮은 듯 기막힌 절경을 자랑합니다. 하이킹도 좋고, 로프웨이를 타고 한눈에 들어오는 협곡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인기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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