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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사진구지오미즈오쿠리축제 若狭神宮寺のお水送り

Omizu-okuri Omizu-okuri
Omizu-okuri Omizu-okuri

천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물의 전통

오미즈 오쿠리는 후쿠이현에서 매년 봄마다 열리는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3월 2일 오바마시 진구지 사원에서 열리는 종교적인 축제입니다. 진구지 경내에 위치한 귀한 우물인 아카이에서 물을 길어 우노세 근처의 강으로 가져와 강물에 붓는 의식입니다.

이 성수(聖水)는 의식을 치르고 10일 후 니가쓰도 사원 옆의 와카사이라는 우물에서 길어 니가쓰도 사원의 불화 앞에 바칩니다. 이런 일련의 예법은 나라와 와카사 지방 사이의 탄탄한 연대를 한층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역사 깊은 의식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한밤에 펼쳐지는 횃불 행렬의 장관
  • 진구지 사원 경내의 활쏘기 의식
  • 사케를 주조하는 데 쓰는 쌀로 만든 달콤한 맛의 일본식 식혜 아마자케 맛보기

오시는 길

진구지까지는 셔틀버스, 택시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진구지는 히가시오바마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입니다. 축제 당일에는 오바마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도쿄에서 오바마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이바라까지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쓰루가행 시라사기 특급열차를 탄 다음, JR 오바마선으로 환승하는 것입니다. 이 여정으로 이동하면 네 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간단한 정보

닷탄 행법이라는 의식을 치를 때는 주민들이 함성을 지르며 7m 길이의 소나무 횃불을 휘두릅니다.

횃불을 사서 원하는 기원을 매달 수 있습니다.

오바마의 축제 시기

축제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지만 오후 1시가 되어야 일반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횃불은 개당 1,500~2000엔에 구입하여 저녁에 시작하는 행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수많은 대중이 참가하는 이 행진은 오후 6시에 시작됩니다.

횃불 행진은 진구지 사원부터 오뉴강까지 약 2km를 따라 걸어갑니다. 정말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행렬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진구지 주지스님이 긴 검을 사용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법문을 읊은 다음 성수를 강물에 붓습니다. 물은 10일 후 도다이지 니가쓰도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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