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라이브 Sunset Live

후쿠오카 의 이토시마 반도 후쿠오카의 이토시마 반도에서 열리는 선셋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햇살, 모래, 서핑, 음악과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에는 기차와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오실 수 있습니다.

축제 주최 측에서 하카타역, 텐진역과 지쿠젠 마에바루역에서 출발하여 축제 현장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는 예약 필수입니다.

대다수의 축제 참가자는 직접 운전해서 오는 편인데, 현장을 오갈 때 훨씬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수천 명이 선셋 라이브를 즐기러 이토시마 반도 를 방문합니다. 이 축제는 8월 마지막 주 주말이나 9월 첫째 주 주말에 걸쳐 개최됩니다.

축제 현장인 게야 해변은 한쪽에는 바다, 다른 한쪽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산이 공연장을 내려다 보는 지형이며,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5개의 무대에서 총 50여 팀의 밴드가 공연을 선보이며, 해변을 따라 후쿠오카 최고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다과를 판매하는 가판대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공연 사이사이 휴식 시간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으며, 해변 길을 산책을 즐기며 해안가 오두막 그늘에서 느긋하게 쉬어도 좋습니다.

이 축제의 기본 테마는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입니다. 축제 행사장 준비와 작품들의 설치도 현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으며, 이를 통해 이토시마의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축제에 쓰이는 각종 장식물과 기물은 행사가 끝난 후 모두 해체했다가 매년 재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