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폭포 清水滝

오기 를 방문한다면 기요미즈 폭포에 꼭 들러보세요. '기요미즈잔 겐류지 호치인'이라는 인근의 천태종 사찰과 관련된 신성한 폭포입니다.

기요미즈 폭포로 가는 교통편은 택시가 유일합니다. 오기역에서 차량으로 16분, 도보로 2시간 거리입니다.

또는 사가역의 사가 버스 센터에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쿠, 오기, 가라쓰행 버스를 타고 오기 정류장에 내리세요. 이곳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입니다.

폭포 정면에 자리한 세 개의 거대한 불교 신상을 포함해 무서운 얼굴의 신상들이 폭포 주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풍나무와 그 뒤로 둘러진 녹음이 무성한 산의 풍경에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예스러운 일본의 자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폭포로 가는 진입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 도로에서 직행하는 경로이며 다른 쪽은 무섭게 생겼지만 세월에 마모된 2개의 니오상이 지키는 사원 입구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폭포에서 더 작은 신사들과 조각상을 지나가면 본당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산지와 그 아래 건물들의 갖가지 색 기와 지붕이 연출하는 근사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