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 한 가운데 자리한 250종의 작약과 인삼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
다이콘섬은 유시엔 정원에 있는 작약과 인삼으로 유명하며 나카우미 석호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마쓰에역에서 마쓰에 시내버스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이콘섬 이름의 유래
다이콘섬, 즉 무섬이라는 이름은 소중한 인삼을 외부인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섬 주민들이 일부러 덜 매력적인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은 가치가 높은 인삼에서 얻는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작약도 함께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정원
유시엔 정원은 3만 평방미터 넘게 펼쳐진 거대한 정원으로 여러 개의 연못, 다리, 찻집이 있습니다. 이 정원은 철쭉, 작약, 진달래, 아이리스 등 철마다 다른 꽃과 나뭇잎으로 모습을 바꿉니다.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수국과 수련이 만개합니다. 작약이 연중 피어있는 커다란 실내 공간도 있습니다.
먹고 마시며 풍경을 즐겨보세요
네 곳의 식당에서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각 식당은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 '이치보 찻집'은 대형 창문이 있어 백사장과 연못에 비치는 소나무 정원의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원은 연중 여러 차례 야간 개장을 합니다. 이 때는 조명에 비춰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점에서는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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