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 내해의 경치 좋은 섬
이에시마(이에 군도)는 세토 내해의 히메지시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44개 섬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할 정도로 면적이 충분한 곳은 그중 네 개뿐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섬이 이에섬(이에시마)입니다. 이에시마라는 이름은 섬 자체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군도 전체를 부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정보
섬 중 하나인 니시지마에서는 해마다 「오픈 워터 수영 대회」가 열립니다.
주로 이에시마, 보제지마에 약 6천 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여러 섬들 사이를 페리선이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에시마섬은 히메지항에서 페리선으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보제지마까지 가는 데도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에섬(이에시마) 관련 정보
이에섬(이에시마)에 위치한 이에시마 신사는 1,000여년간 뱃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해 온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이 신사에서 주최하여 매년 7월 24일과 25일에 열리는 이에시마 텐진 축제는 허구의 동물인 시시(사자) 탈을 쓴 무용수들이 춤을 추며 안전한 뱃길과 풍부한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공연을 골자로 합니다.
이에시마 쥬케이(10경)는 이들 섬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모아놓은 10대 명소입니다. 이에시마에 남아 있는 고성 유적지를 포함해 다른 에도 시대 유적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관은 대부분 이에시마와 보제지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