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식에 관한 의식, 춤과 노래로 알차게 채운 여름 축제
일본에서 모내기 철은 흥미롭고 아름다운 시즌입니다. 탁 트인 논에 무릎까지 오는 깊이로 물을 채우고, 초록빛 벼 줄기가 수면 위로 천천히 고개를 내밉니다.
오타우에 모내기 축제는 오사카 스미요시 타이샤 신사 에서 매년 6월 14일에 거행합니다. 전통 모내기 의식은 물론 일본에서 수백 년 전에는 벼농사를 어떻게 지었는지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사무라이 의상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사람들의 행렬
- 낟알을 축성하기 위한 정화 의식
오시는 길
덴노지역에서 인접한 덴노지 에키마에역까지 걸어가 한카이덴키 한카이선을 타고 스미요시토리이마에역에서 내립니다. 역에 내리면 스미요시 타이샤 신사 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일본의 벼농사
나무로 만든 쟁기를 멘 황소가 마른 논을 갑니다. 그런 다음 신관이 등장해 정화 의식을 거행하고 벼 낟알을 나누어줍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축제 참가자들이 낟알을 심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 내내 여러 가지 의식을 치르고 춤과 노래도 곁들입니다.
스미요시 타이샤 신사
모내기 축제는 오사카의 스미요시 타이샤 신사 경내에서 열리는데, 이 신사 자체만으로도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명소입니다. 이는 열도에 아시아 대륙의 영향력이 미치기 전에 지어진 몇 안 되는 신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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