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셀러브레이션 アース・セレブレーション

사도는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이지만 매년 8월이 돌아오면 활기 넘치는 국제 사회의 허브로 변신합니다. 사도시와 세계적으로 이름난 다이코(일본식 큰북) 연주 앙상블 고도(Kodo)가 공동 주최하는 어스 셀러브레이션(Earth Celebration)은 일본 국내외의 재능 있는 공연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음악 축제입니다.

이벤트 장소는 사도섬 의 오기 항구 바로 옆이므로 니가타 항구나 조에쓰의 나오에쓰 항구에서 페리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니가타 항구는 조에쓰 신칸센 종착역인 니가타역에 내려 이동하면 됩니다. 니가타역에서 지역 버스나 택시를 타고 항구까지 오세요. 니가타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사도섬의 료쓰에 내립니다. 그런 다음 료쓰에서 사와타까지 아이카와행 메인 노선 버스를 탑니다. 사와타에서 오기선으로 환승하여 오기에 내리시면 됩니다.

나오에쓰 항구는 호쿠리쿠 신칸센의 조에쓰 묘코역에서 버스를 타거나, 에치고 도키메시 철도의 나오에쓰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나오에쓰 항구에서 제트포일 여객선으로 오기 항구까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일일 2회 회항하며, 저녁에는 운항하지 않습니다.

어스 셀러브레이션에서는 일본의 전통 큰북인 다이코를 두드리는 완벽하게 동기화된 고도(Kodo)의 강렬한 비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 및 세계 전역에서 이곳을 찾은 객원 예술가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음악도 접할 수 있습니다.

3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오기 항구 어시장에 설치한 본무대에서는 야외 콘서트가 열립니다. 고도(Kodo)의 오리지널 공연은 어스 셀러브레이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동의 인기 1위 공연입니다.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할 테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고도(Kodo)의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비트는 축제가 끝나고도 며칠 동안 심장에서 메아리칩니다.

본무대 주변으로 음식, 음료, 수공예품과 의류를 파는 가판대가 수십 개 늘어섭니다. 이벤트 장소에서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죠.

실내 EC 극장 콘서트와 무료 프린지 공연도 3일간 열립니다. 또한 오기 항구 주변의 여러 곳에서 다이코(일본식 큰북) 연주나 전통춤을 주제로 워크숍도 많이 진행합니다.

어스 셀러브레이션은 지구 곳곳에서 찾아온 예술가와 방문객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큰 축제입니다. 낮에는 사도의 화창한 하늘, 밤에는 빛나는 별 아래에서 이 특별한 모임의 일원이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