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 디자인
빛의집 光の館
사색에 빠지게 하는 예술 작품 안에서 보내는 하룻밤
도카마치 
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의 숲에 자리 잡은 제임스 터렐의 ‘빛의 관(House of Light)'은 일본 전통 가옥의 빛, 색, 그림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빛의 관은 도쿄에서 기차나 차로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조에쓰 신칸센을 타고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내려 호쿠호쿠선으로 환승해 도카마치로 갑니다. 역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가면 빛의 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빛의 관은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의 작품 중에서도 유일하게 야간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2000년 에치고 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의 디자인은 근처 가정집을 모델로 삼음
메인 룸인 “아웃사이드 인(Outside In)”의 조명은 일출과 일몰에 맞추어 자동으로 프로그래밍되고, 지붕은 하늘을 향해 열림
이름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곳
빛의 관은 일본 주택에서 빛을 사용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각 방에는 전통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제임스 터렐의 예술적 정신 역시 빛을 통해 남아 있습니다. 16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다미 위에서 명상하거나 잠시 꾸벅이는 동안 밤하늘에서 벌어지는 빛의 향연을 감탄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숙면에 들기 전에 “빛 목욕”으로 몸을 흠뻑 적셔보세요.
설치 미술 둘러보기
빛의 관은 낮에 방문할 수도 있지만, 하룻밤을 보내려면 아주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빛의 관은 가게나 식당과는 멀리 떨어진 조용하고 깊은 숲속에 있지만, 전통 일본 식사를 배달시킬 수 있고 완벽한 기구가 갖춰진 주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투숙객에게 이불, 시트, 수건이 제공됩니다. 에치고츠마리 지역에 있는 수백 개의 설치 미술을 둘러볼 시간도 남겨두세요.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