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 토쇼구 슨키 춘계 대제 日光東照宮春季例大祭

당시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지배자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16년에 사망하였고 그의 유해는 시즈오카 에서 닛코 로 옮겨졌습니다. 군사가 동조궁 에 안치될 유해를 배웅했습니다.

닛코 동조궁은 버스를 타거나 닛코역에서 다소 먼 거리를 여유롭게 걸어오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동조궁 으로 가는 길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닛코역에서 걸으면 약 45분이 걸립니다.

닛코역이나 도부 닛코역에서 세계문화유산 관광 버스를 타면 동조궁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정차합니다. 버스로는 약 15분이 걸립니다.

춘계 대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해를 닛코로 이장했던 과정을 재연하는 행사입니다. 전통 무사는 마상 활쏘기 등의 무예를 선보입니다.

주요 행사는 완전 무장한 사무라이 1,000명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혼령을 닛코 로 호위하는 길을 재현한 것입니다. 웅장한 행렬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행렬이 도착한 후 오타비쇼에서 진행하는 가가쿠 음악과 가무 공연을 감상합니다.

춘계 대제는 매년 5월 17일과 18일에 개최됩니다. 이 축제를 놓치셨다면 가을에 열리는 추계 대제(가을 대축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