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휴식하며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일본 최초로 건강 효능을 인정받은 온천에 몸을 담그고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간단한 정보
이곳에 온천이 생긴 것은 989년입니다.
‘시마'는 ‘4만'이라는 뜻인데, 이곳 온천수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질병의 수를 나타냅니다.
오시는 길
시마 온천은 도쿄에서 기차나 버스로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도쿄에서 오시는 경우, JR 조에쓰/오쿠리쿠 신칸센을 타고 다카사키 에서 내리세요(50분 소요). JR 아가쓰마선으로 갈아타고 나카노조역으로 오세요(55분 소요). 역에서 시마 온천까지 버스로 40분이 걸립니다.
온천수의 성분
온천수는 매끄럽고 피부에 좋으며 소화 장애, 신경통, 피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밖에 머물지 못한다면, 다양한 곳에 마련된 무료 족욕탕, 대중탕, 음용 온천수를 이용해보세요.
온천수의 효능 외에 시마 온천의 또다른 매력인 조용하고 정겨운 지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깊숙한 곳에서 콸콸 흐르는 물소리와 숲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즐겨보세요. 더욱 편안한 휴식을 돕습니다.


애니메이션 작품의 실제 배경
시마 온천에는 숙박해볼 만한 특색 있는 료칸과 호텔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세키젠칸 료칸'이 인기가 가장 많은데, 이는 아카데미상 수상작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의 접점 때문입니다. 세키젠칸 료칸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장으로 1691년 문을 열었으며, 이 유명한 영화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다리에서 료칸을 감상할 수도 있지만, 내부를 거닐다 로마네스크풍 욕탕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이곳을 찾아 온천욕을 즐겼던 모든 역사 속 인물을 떠올려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