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의 명물인 대나무가 주인공인 세 가지 지역 축제
오이타현 은 일본산 왕 대나무인 ‘마다케'의 산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이 자랑스러운 특성을 기리기 위해 수많은 지역 축제에서 대나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지역 장인들이 대나무를 깎고 잘라 만든 예술 작품
- 좁은 거리를 환히 밝히는 대나무 등불
- 저녁 무렵 강물에 비치는 대나무 등불의 불빛
교통 안내
오이타역은 여러 행사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합니다. 오이타역은 규다이, 호히 및 닛포 본선 등 여러 노선이 통과하여 규슈 대부분 지방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우스키 타케요이의 경우 오이타역에서 우스키역까지 JR 닛포본선 특급열차를 타면 38분이 걸립니다. 다케타 다케토우루 지쿠라쿠의 경우, 오이타역에서 JR 호히선을 타고 약 80분간 달려 분고타케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센넨아카리의 경우, 오이타역에서 규다이선을 타고 히타역에서 내리세요.

한냐 공주를 기리는 행사, 우스키 타케요이
11월 첫째 주에는 이 축제에 참가하는 이들이 대나무 등불에 불을 밝혀 한냐 공주의 넋이 부모님을 찾아가도록 안내합니다.
대나무로 등불과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 작업은 8월에 산에서 대나무를 베어 오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지역 학교, 사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각종 지역 단체와 조직에서 협동하여 등불과 예술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성에서 열리는 축제, 다케타 다케토우루 지쿠라쿠
11월 중순에 사흘간 열리는 이 축제는 다케타 시내 성하 마을에 2만 개의 대나무 등불을 밝힙니다. 해 질 녘쯤 등불에 불을 밝히는데, 이 순간에 특히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상이 살아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등불의 강 센넨아카리
이 행사에서는 마메다를 통과하며 흐르는 가게쓰강 주변으로 3만 개의 대나무 등불에 불을 밝힙니다. 축제 중에 11월에 마메다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