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목장 マザー牧場

마더 보쿠조로도 불리는 마더 목장은 치바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보소 반도 정중앙에 위치해 탁 트인 이곳 목장은 동물들과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하며, 보소산의 아름다운 경치도 누릴 수 있습니다.

마더 목장은 사누키마치역 또는 기미쓰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사누키마치역에서는 2시간마다 1대의 버스가 출발합니다. 기미쓰역에서도 매일 2시간마다 1대의 버스가 출발하나, 주말에는 1시간마다 1대씩 출발합니다.

마더 목장은 언덕과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장에는 나노하나(유채꽃)를 포함한 계절 꽃밭이 있으며, 보통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 사이 만개합니다.

목장에는 말, 양, 염소, 젖소, 알파카 등 여러 농장 동물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토끼를 닮은 '파타고니아마라' 또는 양들과 교감할 수 있는 페팅 동물원을 무척 좋아합니다.

제철 과일 따기, 승마 체험과 같은 농장 액티비티도 있습니다.

목장의 가장 큰 행사는 양치기 쇼로, 실제 양치기가 전 세계에서 온 19개 품종의 양들을 소개하고 양털 깎기 시범도 보여줍니다. 양 경주, 오리 퍼레이드, 돼지 경주와 같은 다른 행사들도 매일 열립니다.

농장은 아주 넓기 때문에 순환 버스를 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왕왕 버스(강아지 버스) 또는 통통 버스(돼지 버스) 중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서로 다른 코스를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