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소닉(도쿄) サマーソニック（東京）

서머소닉은 일본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축제 중 하나로서, 매년 8월 치바와 오사카에서 동시 개최합니다. 2000년부터 시작되어 로큰롤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이 축제에는 전 세계 음악계 최고의 유명 인사들이 다수 출연합니다.

섬머소닉은 치바 와 오사카 의 두 장소에서 동시 개최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치바현의 경우 지바 마린 스타디움 과 마쿠하리 멧세 에서 개최합니다. 공연장은 가이힌 마쿠하리역에서 가까운 도심에 위치하며, 도쿄 중심부에서 기차 노선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오사카의 경우 마이시마 아레나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 공연장까지 직접 연결되는 열차 노선은 없지만, 기차를 타고 오사카까지 가서 니시쿠조역에서 내린 다음 버스를 타고 마이시마로 이동하면 됩니다. 공연장까지는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유명 아티스트가 이 이벤트에서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간 서머소닉을 빛낸 밴드로는 라디오헤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푸 파이터스, 건스 앤 로지스, 칩 트릭, 콜드플레이, 더 1975 등이 있으며, 비욘세,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솔로 뮤지션들도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인스모커스, 제드, 앨런 워커 등 EDM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서머소닉 공연 경력이 있습니다.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인디 밴드도 출연합니다. 섬머소닉에는 메인 스테이지와 함께 축제 현장에 소규모 무대도 여러 곳 비치하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서머소닉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며, 각종 전시회와 팬 사인회, 그리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들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