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꾼의 흥을 북돋우는 거리의 무사들과 그 주변을 따르는 닌자 부대 및 공연자들
오다와라 호조 고다이 마쓰리는 도쿄 바로 아래에 있는 오다와라 에서 매년 5월 초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오다와라성 내에서 시작되는 무술 시범에서는 봉건 시대 복장을 한 공연자들이 행진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행진 속에 숨어 있는 닌자
- '미코시'로 불리는 신여를 메고 옮기는 사람들
- 일찍 도착해서 오다와라성 둘러보기
오시는 길
신칸센이나 일반 열차 중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오다와라역까지 가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30분까지 걸립니다. 오다와라성 은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무라이 시대의 재현
오다와라 호조 고다이 마쓰리는 15세기 후반부터 5대에 걸쳐 이 지역을 다스렸던 막강한 호조 가문의 군벌을 기립니다.
행렬은 품격 있는 오다와라성 에서 시작해 서서히 도시로 진입합니다. 소총을 멘 보병과 기병 등 화려한 복장을 한 사무라이 수백 명이 예스러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 닌자 부대, 봉건 시대의 일본에서 온 듯한 공연자들과 함께 행진합니다.

무용수와 악사들이 가장한 공연자들을 따르고, 축제 참가자들은 '미코시'라는 신여를 들고 움직입니다.
볶은 국수인 야키소바, 다코야키 같은 축제 음식을 파는 가판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