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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다이묘교레쓰 箱根大名行列

Hakone Daimyo Gyoretsu Hakone Daimyo Gyoretsu
Hakone Daimyo Gyoretsu Hakone Daimyo Gyoretsu

역사 속의 인물, 무용수와 연주자가 하코네 거리를 줄지어 행진하는 활기찬 행렬

매년 11월 3일은 하코네 다이묘 교레쓰라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에 하코네 유모토 거리에 활기가 넘칩니다. 사무라이, 귀한 집 아가씨나 다른 여러 신분의 인물들로 분장한 사람들이 약 400여 명 모여 온천으로 유명한 이 도시의 거리를 6km가량 당당하게 행진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무장한 사무라이 행진 구경
  • 악대와 전통춤 무용단의 공연

오시는 길

이 행사는 도쿄 에서 기차를 타고 오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 다이묘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소운지는 하코네유모토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도쿄역 에서 JR 도카이도선을 타고 오다와라역에서 내리세요. 여기서 하코네 등산 철도로 갈아타고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반역 예방하기 위한 관습

이 퍼레이드는 에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일명 ‘산킨 고타이', 즉 참근교대라고 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봉건 영주들이 에도(현 도쿄)에서 일 년씩 번갈아 가며 머물러야 하는 관습이었습니다.

즉 지방의 봉건 영주(다이묘)들이 한 해 걸러 한 번씩 에도까지 이동하는 비용도 감당해야 하고, 자신의 영지와 에도 두 곳에 모두 거주지를 두고 가솔을 건사해야 하니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했던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영주들의 재력을 제한하고 나아가 반역을 억누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활기 넘치는 사무라이 퍼레이드

에도를 향해 떠나는 다이묘 행렬을 재현한 하코네 다이묘 퍼레이드는 오전 10시에 소운지에서 출발합니다. 행렬에 참가하는 사람마다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소지한 무기도 각기 다릅니다. 이런 수행 무사들이 가마에 오른 주군을 모시고 외칩니다. “숙이시오! 숙이시오! 영주님께서 납시오!”

퍼레이드가 목적지인 유모토 후지야 호텔에 도착하면 오후 2시가 조금 넘습니다.

 

 

연주를 멈추지 않는 악대와 춤을 멈추지 않는 무용수

퍼레이드의 시작과 끝에 함께 하는 악대 공연도 있습니다. 온천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춤 공연도 방문객에게는 신기한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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