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카이 新世界公園通商店会

Shinsekai Shinsekai
Shinsekai Shinsekai

거리 풍경, 향수, 맥주, 그리고 오사카 스타일의 튀김 요리

1912년 당시 미래지향적이었던 유원지와 랜드마크 쓰텐카쿠 타워 를 중심으로 개발된 신세카이는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전성기 시절에 근대성과 유흥을 상징하는 곳이었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오사카의 옛날식 거리 풍경, 복고풍의 그리운 분위기, 차가운 맥주, 그리고 시내 최고의 구시카쓰 맛을 경험하려면 이곳으로 오세요.

놓치지 마세요

  • 고기와 채소를 꼬치에 꽂아 튀긴 오사카 최고 인기 별미 구시카쓰
  • 옛날식 오락실과 파친코
  • 쓰텐카쿠 타워에서 보는 야경

오시는 길

신세카이는 여러 기차역 및 지하철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남바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난카이코야선을 타고 신이마미야역에서 내립니다. 역에서 나와 신세카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쓰텐카쿠 타워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지하철 미도스지선을 타고 도부쓰엔마에역에서 내립니다. 이 역에서 잔잔 요코초 골목을 따라가면 신세카이에 금방 도착합니다.

신세카이는 덴노지역에서도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멋진 신세계

신세카이 개발업자는 오사카에 파리나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지은 원래의 쓰텐카쿠 타워 (제2차 세계대전 중 해체됨)는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에 경의를 표하며 하나의 건축물에 둘 모두를 담아낸 대담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전후 몇십 년 동안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방치된 신세카이는 한때 일본에서 유일한 접근금지 구역이라는 악명을 얻었지만, 서서히 떨쳐냈습니다. 아직도 과거의 거친 면모가 남아있는 이 동네는 이제 꾸밈없고 솔직한 오사카 특유의 지방색을 관광 자원으로 삼아 옛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만드는 곳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꼬치에 끼우고 반죽을 입혀 튀겨요

신세카이에는 이 지방 특유의 별미인 구시카쓰를 파는 저렴하고 작은 식당이 매우 많습니다. 구시카쓰는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 각종 재료를 꼬치에 꽂아 튀김반죽과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음식입니다. 맛집 앞에 손님이 길게 줄 서 있는 것은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쓰텐카쿠 타워 옆에 있는 구시카쓰 다루마(1929년 창립)는 오사카의 터줏대감입니다.

구시카쓰 먹는 법: 소스를 두 번 찍지 않기!

구시카쓰를 주문하면 스테인리스 그릇이나 토기로 만든 단지 같은 용기에 찍어 먹을 소스가 나오는데, 이것은 손님 모두 함께 쓰는 공용 그릇입니다. “소스 두 번 찍기 금지”라는 정책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으니 처음 입을 대기 전에 딱 한 번만 꼬치를 소스 그릇에 넣을 수 있다는 규칙을 꼭 염두에 두세요. 소스를 한 번만 찍어서 먹기에 부족하다면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로 소스를 떠서 추가해 보세요.

옛날식 아케이드 게임과 슬롯머신에 도전

신세카이의 지붕 덮인 쇼핑가에는 한물간 옛날식 아케이드 오락실과 한때 번성하던 파친코장이 있습니다. 1980년대에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분위기가 바로 이 동네만의 매력입니다.

의외의 복을 부르는 신

오사카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복을 부르는 인형인 빌리켄은 1900년대 미국의 어느 미술 교사가 만든 작품입니다. 빌리켄 마니아는 미국 국경을 넘어 멀리까지 영향권을 확장해 나갔고, 신세카이가 개발되던 1912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빌리켄도 오래전에 잊힌 존재가 되었지만, 오사카 사람은 이미 이 인형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아 이제는 신세카이 어디에서도 빌리켄의 시선을 피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쓰텐카쿠 타워에 세운 빌리켄 동상의 발을 간질이거나 빌리켄 인형을 사면(선물로 받으면 더 좋고) 복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여행 계획 짜기

신세카이는 향수를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와 저렴한 식당을 둘러볼 수 있어 시간대에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장 분위기가 좋을 때는 황혼 무렵으로, 이때부터 상점과 식당가를 장식한 현란한 네온사인이 눈부시게 빛나며 온 거리가 활발하게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구시카쓰를 마음껏 먹고 배를 채운 뒤에 쓰텐카쿠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세요. 높이는 103m밖에 되지 않아 오사카 시내에서 빛나는 21세기 마천루에 비하면 꼬마 수준이지만, 그래도 시내 야경이 멋진 곳으로 손꼽히는 명당입니다.

좀 더 요즘 시대에 가까운 오락 거리와 건축물을 구경하려면 이웃한 덴노지 를 추천합니다. 옛 오사카가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하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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