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라만 유리 바닥 보트 川平湾のグラスボート遊覧

가비라만의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고운 백사장과 바닷가 숲은 이시가키섬 의 자연경관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전망대에서 가비라만의 절경과 인근 해역의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육지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다를 가장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은 유리 바닥 보트입니다.

파이누시마 이시가키 공항에서 가비라만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정오 및 오후 3시에 하루 2회만 직행 운행하며,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섬 주변을 쾌적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가비라만까지는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유혹이 와도 참으셔야 합니다. 가비라만의 주차장 근처 상점에서 유리 바닥 보트 관광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트는 15분 또는 30분마다 출발하며, 예약하지 않아도 승선이 가능합니다. 안내원이 바다거북, 조개, 흰동가리가 손에 닿을 듯한 곳으로 안내하므로 바다생물과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비라 공원의 전망대에서는 만과 인근 섬들의 장엄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해양용품점에서 표를 구입하면 섬 관광도 가능합니다.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망대 근처에 있는 작은 사원을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원은 가비라만이 중요한 항구였던 17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