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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쿠라칸이와(십육나한바위) 十六羅漢岩

16 Rakaniwa Rock 16 Rakaniwa Rock
16 Rakaniwa Rock 16 Rakaniwa Rock

불교 승려들이 바다에서 길 잃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조각한 바위 얼굴

일본해 연안과 도호쿠의 가장 큰 화산인 조카이산 그늘에 자리한 고요하고 신비로운 이 장소는 주로쿠라칸이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처를 포함한 22명의 불교 인물의 얼굴이 바위에 조각되어 고요하게 바다 너머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후쿠라 카이젠지 사원의 승려 간카이가 조각을 만들어 실종된 어부와 선원들을 애도하고 바다에 나가 있는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자고 제안한 이래로 이 조용한 수호자들은 150년을 매일같이 바다에 나가 있는 배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실종된 현지 선원들을 위한 22개의 독특한 기념물
  • 매년 7월 말 열리는 야간 조명으로 조각상을 비추는 기념행사
  • 미하라시 천문대에서 감상하는 멋진 조각상의 모습

오시는 길

주로쿠라칸이와에 갈 때는 승용차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우에츠 혼센 후쿠라역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입니다.

 

 

측은함과 경건함을 띤 얼굴들

5년 동안 석공들이 조각해 만든 조각상은 원래 상태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각기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모래와 돌이 많은 땅 위에 서서 세심하게 조각된 조각상을 바라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모두 다 보이지 않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일부 조각상의 얼굴은 잘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몇 분 거리에 있는 유명한 명소들

바위가 많은 해변을 5분만 걸어가면 로프로 연결된 쌍둥이 바위인 데와 후타미가 나옵니다. 두 바위 사이로 태양이 지는 모습은 숨 막힐 만큼 멋지기도 하지만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는 드문 풍경입니다. 5월에서 8월 사이에 그나마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차로 5분만 가면 가마이소 해변이 나옵니다. 이곳은 모래 아래에서 부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작은 샘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에 차가운 샘물에 발을 담그고 서 있으면 특별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양 감상과 섬 둘러보기

이곳은 일본해로 지는 석양을 감상하는데 1년 내내 최고의 장소가 되어줍니다. 이 지역에는 7월이 되면 조각을 비추는 야간 조명이 켜져서 특히 장관을 연출합니다.

맑은 날에는 해안에서 40km 떨어진 수평선 너머에 있는 도비시마섬이 보입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도비시마섬으로 당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섬을 구경하거나 초카이산의 장관을 즐기며 깨끗한 바닷물에서 느긋하게 낚시를 해보세요.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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