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서항 三角西港

구마모토 의 미스미 동항은 아마쿠사 의 관문으로서, 교역항으로서의 역할이 끝난 후에도 아름다운 석조 부두와 수로, 교각 등 원래의 기반 시설이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 유일의 역사적인 항구입니다. 오늘날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어민들, 그리고 간혹 갈매기들이 찾아오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스미 동항은 구마모토 에서 열차로 1시간, 후쿠오카에서는 2시간 거리입니다. 고풍스러운 A열차에 탑승해보세요. 미스미 동항에서 현지 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조금 이동해 고개를 넘으면 서항이 나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한 편입니다.

1880년대 햐칸세키 항구는 개축 사업을 진행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해안가 인근에 신항을 건설했습니다. 이것이 미스미 서항입니다.

오늘날 서항은 여행객이 간과하기 쉬운 관광지로 현지 어부와 역사 애호가들에게는 인기가 높습니다. 서항의 옛 건물들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카페이자 전통 의상 대여소가 된 옛 호텔은 1890년대 이곳과 사랑에 빠졌던 작가 고이즈미 야쿠모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습니다. 이곳에는 산책하기 좋은 그림 같은 해변이 있습니다. 산책을 더 하고 싶다면 언덕을 돌아 올라가는 숲길로 가는 방법이 관광 책자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언덕에서는 항구, 만, 산 너머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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