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네푸타축제 弘前ねぷたまつり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와 깊은 관련이 있는 히로사키 네푸타 축제는 히로사키 4대 축제 중 하나이며 놀라운 조명 디스플레이와 음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8월 초에 열립니다.

히로사키 네푸타 마쓰리는 히로사키성 인근 노변에서 열리며, 기차와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축제에는 3가지 행진 코스가 있습니다. 코스 중 하나는 히로사키역 근처를 지나갑니다. 나머지 두 코스는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많은 버스 정류장이 하나 이상의 퍼레이드 경로와 가깝습니다. 아니면 히로사키역이나 히로사키성 에서 어느 위치로든 걸어갈 수 있습니다.

히로사키 네푸타 축제는 야생적이고 열광적인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보다 좀 더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라고들 합니다. 이 두 축제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아오모리의 네부타는 강력한 에너지로 전투 준비를 축하합니다. 반면 네푸타는 전장에서 돌아온 군대의 승리의 귀환을 기념합니다.

네푸타 축제에서 연주되는 거대한 타이코 북이 아마도 축제의 가장 주목 받는 하이라이트일 것입니다. 낮고 깊은 톤의 북소리가 뱃속 깊은 곳까지 울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히로사키 네푸타 마쓰리에는 세 개의 오다이코가 있고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먼저 ‘쓰가루 조파리 오다이코'는 직경이 3.3미터, 무게는 2톤입니다. 다른 두 오다이코는 ‘쓰가루 고 조파리 오다이코'와 ‘돗텐 다이코'라고 부릅니다.

네푸타 마쓰리에 관한 또 다른 전설은 농부들이 한여름에 열었던 행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는 농장 일이 절정에 이르러 농부들이 거의 잠을 자지 못합니다. 행사 동안 농부들을 졸리게 하는 악귀를 몰아내는 데 등불과 조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대의 네푸타 마쓰리는 이 오랜 농장의 전통에서 물려받아 랜턴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축제로 기념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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