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소닉(오사카) サマーソニック（大阪）

오사카 서머 소닉은 일본 국내와 세계 곳곳의 록과 팝, EDM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두 문화권에서 가장 멋진 공연만 골라볼 수 있는 축제의 현장입니다. 지난 8월에 출연한 밴드 중에는 라디오헤드, 푸 파이터스와 레드핫칠리페퍼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악 팬이라면 오사카 서머 소닉 축제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ummersonic.com/  을 확인하세요.

서머 소닉은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의 해안 구역에서 개최됩니다. 이곳에는 JR 열차나 버스를 이용해 오사카역 에서 오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역 에서 JR 순환선을 타고 니시쿠조역에서 내립니다. 회전문을 나와서 바로 근처의 버스 정류장에서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 방향 81번 버스를 기다리세요. 이 버스의 마지막 정류장이 곧 축제 장소입니다. 축제 프로모션을 맡은 기업에서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매년 일본 국내외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서머소닉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라디오헤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오아시스, 푸 파이터스, 건스 앤 로지스, 챕 트릭, 콜드플레이, 더 1975 등의 밴드, 그리고 비욘세,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솔로 뮤지션들도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인스모커스, 제드, 앨런 워커 등 EDM 장르 인기 뮤지션들도 서머소닉 공연 경력이 있습니다.

서머 소닉은 주말 내내 진행되지만, 1일 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까지 방문하면 음악과 놀이공원으로 보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