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시대 일본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12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며 많은 사랑을 받는 이 겨울 축제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립니다. 풍성한 전통적 의례와 철저하게 고증된 진짜 같은 의상 덕분에 여러 시대에 걸친 일본 문화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외국인 방문객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공연 예술
- 당대 그대로의 모습을 고증하여 재현한 전통 의상
오시는 길
이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가스가 와카미야 신사는 가스가 타이샤 혼덴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입니다. 버스 터미널까지는 기차를 타고 긴테쓰 나라역에서 내려 나라 고쓰 버스를 타고 오면 됩니다.
축제 소개
이 축제는 원래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한 기원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풍작을 보장하는 의식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옛 일본에서는 추수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이 축제는 4일 동안 길게 이어집니다. 일정을 하루밖에 낼 수 없다면 4일 중 가장 중요한 날인 12월 17일을 노려보세요.
전통 음악에 푹 빠져보기
신들에게 바치는 음악인 가구라, 춤을 곁들이는 궁정 음악인 부가쿠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무대에 올라 일본의 전통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제대로 감상할 좋은 기회를 선사합니다.
특히 가구라 와카미야 온마쓰리에서 공연하는 음악은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춤은 몇 세대에 걸쳐 전승된 것이며, 여기서 볼 수 있는 음악 공연은 대부분 오직 이 축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명물입니다.
옛 일본의 복식사
<style type="text/css"><!--td {border: 1px solid #ccc;}br {mso-data-placement:same-cell;}--> </style> 지나간 옛 시대의 복식과 문화를 자세히 살펴보려면 지다이 교레쓰(시대 행렬)를 놓치지 마세요.
이 행렬은 헤이안 시대(794~1185)부터 에도 시대(1603~1868)까지 일본사의 주요 시대별로 관습, 의례와 의복을 진짜와 흡사하게 재현하여 선보입니다. 1,000여 년간의 예술과 문화의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죠.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