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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갓파의 땅으로 떠나는 모험

도노는 신화 속 갓파라는 생물의 땅입니다. 매력적인 전설과 풍부한 역사에 푹 빠져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 도노의 전설을 알아보세요.
  • 도노 후루사토 마을의 L자형 가옥과 기타 유물을 둘러보세요.

 

간단한 정보

도노의 전설이라는 책에는 119개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도노의 후쿠센지 사찰은 한 그루의 나무만을 조각해 만든 일본 최대의 관음상이 안치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신하나마키역에서 도노로 오실 수 있습니다.

도호쿠 신칸센을 타고 신하나마키역에서 가마이시선으로 갈아타면 도노에 도착합니다(1시간 소요).

 

 

민담과 작고 붉은 요괴들

도노 갓파는 뾰족한 코와 등껍질이 있으며 머리에 접시를 올려놓은 상상 속의 붉은색 생명체입니다. 갓파의 전설은 아이들이 강가나 물가에 너무 가까이 가는 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갓파가 아이들을 물속으로 끌어들여 잡아먹는다고 하죠. 이들은 오이를 무척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도노 시립박물관

갓파와 도노 자체의 역사를 더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도노 시립박물관을 방문하세요. 3개의 전시실, 멀티스크린 극장, 슬라이드, 그리고 도노의 역사 및 민담에 관한 사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노 외곽에 위치한 갓파가 살고 있다는 연못

 

갓파에게 기도하는 임신부

조켄지 절 바로 뒤에는 갓파부치라는 개울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갓파를 모시는 작은 신사가 있습니다.

임신부들은 종종 신사에 방문하여 가슴 모양의 빨간 천 조각 등을 공물로 바치며 기도합니다. 그러면 모유가 풍부하게 나온다고 믿습니다.

 

 

갓파 외의 볼거리

도노 후루사토 마을은 전통적인 L자형 주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에도 시대(1603~1867)의 이와테현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가옥 형태입니다. 인간과 말이 어떻게 한 지붕 아래에 살았는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말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퀴는 야마구치 물레방아입니다.

 

도노 후루사토 마을은 야외 박물관입니다. 편하게 구경하셔도 되고 가이드 투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방문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일 년 내내 열립니다.

지역의 다른 명소들

옛 성곽 도시였던 도노는 풍부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도노에서 일 년 내내 열리는 여러 축제에 참여하셔도 좋고, 수많은 공원, 사원, 신사, 유적지 중 맘에 드는 곳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하나마키 온천도 가까우며, 가마이시는 해안 쪽으로 위치합니다.

 

도노에 있는 치바 가문의 L자형 주택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남부 마가리야 치바가 가옥은 2026년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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