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무사거리 仲町武家屋敷

히로사키 의 옛 성곽 마을의 작은 일부는 무사 거리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무라이 가옥 4곳과 상인 가옥 1곳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히로사키 무사 거리는 나카초 부케 야시키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히로사키성 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무사 거리에서 35분 정도 걷거나, 히로사키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가서 히로사키 공원 북쪽에 있는 가메노코몬마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이토, 우메다, 이와타, 사사모리 등 4곳의 사무라이 가옥은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옛 집안으로 직접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단,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집은 매우 단순하며 장식이 없습니다. 이토 저택은 쓰가루 다이묘의 가문 주치의가 살았던 곳으로 약간 크고 다른 세 곳보다 잘 꾸며진 편입니다.

이시바 저택은 생활용품과 짚을 판매했던 상인 계급 가족의 소유였습니다. 이 저택은 상점과 집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집 내부를 보려면 100엔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일반 사무라이보다는 상인 계급이 편의시설을 조금 더 잘 갖추고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히로사키 무사 거리에는 다른 사무라이 가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리를 산책하면서 에도 시대(1603~1867) 사무라이의 삶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상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