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도미타 ファーム富田のラベンダー畑

반듯한 모양으로 잘 가꿔진 꽃밭으로 유명한 ‘팜 도미타'는 홋카이도 에서 사진 촬영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곳 중 하나이며, 여름에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멋진 사진을 약속하는 명소인 동시에 완만한 언덕에 깔린 라벤더와 여러 꽃의 기분 좋게 편안한 향이 공기를 가득 채웁니다. 팜은 4월에서 10월까지 개화가 진행되며, 대표적인 라벤더 들판을 구경하려면 7월 초에서 하순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팜 도미타는 아사히카와 (1시간) 및 삿포로(2시간)에서 기차, 버스 또는 차로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면 팜 도미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특별 노로코고 열차를 타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라벤더 팜역에서 정차하여 7분 정도 걸으면 들판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열차는 제한된 운행 시간과 복고풍 디자인 덕분에 기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팜에는 현재 네 가지 인기 있는 라벤더가 있습니다. 하나모이와, 오카무라사키, 요테이, 라반딘, 그리고 진한 보랏빛의 노우시하야자키입니다. 7월 중순~8월 사이 꽃을 수확하고 난 후 추출된 오일을 사용해 팜에서 직접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은은한 향의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서 콘을 손에 들고 산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농장은 퍼플 라벤더로 유명하지만 화려한 양귀비, 밝은 녹색 양치식물과 흰색 자작나무 재배로 다채로운 풍경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밝은 여름 태양 아래 들판을 산책하려면 반나절은 걸립니다.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