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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오키나와의 영성이 탄생한 곳

나하 에서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치넨 반도는 전혀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작은 참배소들이 바위와 나무들 사이에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는 세이화우타키에서 오키나와 역사의 여명을 알아보세요. 치넨 반도와 그 주변에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오래된 옛 성터, 짙게 우거진 산과 구다카섬 등 구경할 곳이 많습니다. 배 시간에 맞추어 관광 일정을 짜보세요.

 

‘산구이'라는 이름의 삼각 바위

 

놓치지 마세요

  • 아마미키요 여신의 아치 입구인 산구이
  • 오키나와서 가장 오래된 성 두 곳인 다마구스쿠와 치넨의 옛 터
  • 왕들이 참배하던 구다카섬

오시는 길

가미이즈미에서 시키야로 가는 시키야 노선의 38번 버스를 타세요. 가미이즈미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1분 거리입니다. 세이화우타키 이리구치에서 내리면 됩니다. 53개 정거장을 지나며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동차로 가는 경우 나하에서 나와 329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서 331번 도로로 들어가세요. 세이화우타키는 치넨 반도의 331번 도로 바로 옆입니다. 길이 막히지 않는다면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여신 강림

세이화우타키는 아주 옛날부터 오키나와 사람들이 신성한 장소로 여겼습니다.  

오키나와 의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에 따르면 이곳은 아마미키요 여신이 자손들을 이 섬에 퍼트리기 위해 지상에 내려와 아마미키요의 후손들을 낳은 곳이라고 합니다.  

 

세이화우타키의 바위들 사이사이에 위치한 참배소들

 

산구이 바위 근처 두 개의 거대한 종유석 아래에는 두 개의 단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기도 장소가 많이 나옵니다.

잿더미 속에서 일어나다

세이화우타키에서 약 3km 정도 걸어가면 오키나와 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성인 치넨성이 나옵니다. 지어진 지 700년 이상 된 이 고성은 이제는 터만 남았지만 서서히 재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 세기 전 사람들이 왜 이 지역을 성터로 선택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태평양과 바다 밖으로 3km만 가면 있는 구타카섬의 모습이 아주 잘 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다마구스쿠성은 331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15분만 운전하면 닿을 수 있습니다. 이 터는 복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의 영광스러운 모습은 상상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다행히 상상을 도와주는 흔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신에게 어울리는 섬

전설에 따르면, 구다카섬은 아마미키요 여신이 지상에 내려와 만든 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키나와의 왕은 조상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 섬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치넨에서 고속 여객선을 타고 옛 왕들이 기도하기 위해 떠났던 순례길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치넨 마린 레저 센터에 가서 산호가 있는 바다를 구경하고 구다카섬으로 가는 배를 타보세요.

구다카섬에는 만 3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들이 무녀로 참여하는 축제인 이자이호 축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통 축제가 매년 열리는 반면에 이 행사는 12년에 한 번씩 말의 해에만 열립니다.  

구다카섬의 별미인 이라부(바다뱀국)를 먹어보세요.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여 기력 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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