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섬으로 가보세요
조금 드라이브를 하고 싶은 기분이라면 58번 국로를 타고 나하 북쪽으로 2시간 정도 가면 코우리섬이 나옵니다. 여러 섬을 잇는 다리와 돌로 만든 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하트 바위로 유명한 티누 해변
- 약 2km 길이의 코우리 다리
- 치구누 해변에 있는 오키나와의 아담과 이브 동굴
오시는 길
얀바루 고속버스를 타고 고우리섬까지 가는 투어 라인이 있습니다. 나하 공항에서 북쪽의 운텐항을 연결하는 공항선을 타세요. 중간에 세소코섬과 고우리섬을 연결하는 시지마선으로 환승이 필요합니다. 노선과 운행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갈 경우, 나하 시에서 북쪽 방면으로 향하는 58번 국도를 탑니다. 약 2시간 가량 달린 후 나고시 마키야 공원에서 야가지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 섬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고우리섬을 잇는 약 2km의 다리가 나옵니다.
파도 속 하트 바위
티누 해변에 있는 두 개의 하트 바위 외에도 코우리섬을 사랑의 섬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또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 두 명이 치구누 해변의 동굴에 살았다고 하는, 아담과 이브 이야기와 유사한 현지 전설이 있습니다.


티누 해변의 하트 바위
바위 때문에 전설이 생겨난 것일까요? 아니면 전설 때문에 이 바위들이 하트처럼 보이는 것일까요?
섬 주변에서 평화로운 드라이브 즐기기
여러 호텔과 관광 명소 외에도 사탕수수밭과 자색고구마 밭, 그리고 햇살이 넘치는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코우리섬만한 곳도 없습니다. 섬의 둘레는 8km밖에 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