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진구신궁 宮崎神宮

미야자키 신궁은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장소일 뿐만 아니라, 숲이 우거진 진입로에 세 개의 신사와 여러 개의 주홍색 도리이가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신사 건물은 1907년 재건된 것이며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버스, 기차, 승용차, 또는 택시로 갈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북쪽으로 10분~15분 정도 걸립니다.

미야자키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려면 닛포 본선을 타고 북쪽으로 가서 미야자키진구역에 내립니다. 역 출구로 나오면 신사의 거대한 도리이 문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신사까지는 15분 이내 거리입니다. 도심에서 승용차, 택시 또는 버스로 이동하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일본 고대사에 따르면 미야자키진구 신궁은 일본의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에게 바친 신사라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일본 문명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미야자키는 일본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역사적 중요성 외에도 녹음이 울창한 고요한 숲 한가운데 위치한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본전 문과 신사로 가는 오솔길

여러 개의 도리이로 이루어진 문 아래로 걸어가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과 업무에 행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일본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싶다면 '에마'라고 하는 나무판에 소원을 적고 다른 소원들 옆에 걸어보세요.

미야자키진구 신궁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는 멋진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보세요. 신궁에서의 한가로운 산책 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면, 해안가에 위치한 아오시마 신사 에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