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화석부터 D51 증기 엔진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전시물이 가득한 박물관
국립 과학 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수준 높은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사, 과학, 그리고 기술의 역사를 재미있게, 그리고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시는 길
박물관에는 기차를 탄 다음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국립과학박물관은 우에노역 근처, 우에노 공원 안에 위치합니다. 우에노역은 JR 야마노테선 상에 있으며 도쿄역 에서 네 정거장 거리입니다. 우에노역에서 공원쪽 출구로 나가세요. 박물관 입구까지 도보 5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대부분 과학 분야에서 수상한 노벨상
일본은 디자인과 미학뿐 아니라 과학 기술 부문에서도 앞서 있습니다.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28명 중 26명이 물리,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의 권위자였습니다.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시어터 360관은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세요. 돔 시어터와 3D 영상은 원래 2005년 아이치 엑스포를 위해 제작된 특별 상영관이었습니다. 총 7편의 영상을 순회 상영하며, 1편은 매월 새로운 것으로 바뀝니다.
영상은 원형 3D로 상영되며 다리에 서서 이음매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영상과 음향을 모든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돔 시어터의 지름은 12.8m에 이릅니다.
박제관에서는 호랑이, 곰, 고릴라, 낙타 등 100종 이상의 다양한 동물을 박제해 전시합니다.
박물관의 상설 전시
박물관의 일본관(상설 전시관)은 여러 층에 걸쳐 일본의 역사, 자연, 생태, 인간 문명에 대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박물관이 지닌 연구 및 교육 목적을 반영하는 중요한 전시관이기도 합니다. 시부야 에 동상으로 남아있는 명견 ‘하치코'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볼거리
입구의 D51 증기 엔진과 실제 크기로 재현한 대왕고래 모형도 유명합니다. 입장료는 매우 합리적인 편이며 공과대학 재학생,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 그리고 65세 이상 관람객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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